교토 텐류지(천룡사), 정원과 단풍이 멋진 사찰

📆 11월에 방문했어요!


교토에서의 오전 일정은 아라시야마쪽에서 하는 걸로 계획했는데 토롯코 아라시야마역에서 토롯코 열차를 타기 전까지 동선을 따라서 도게쓰고, 천룡사(텐류지), 대나무숲(치쿠린)을 구경할 예정이에요.

도게쓰교를 지나서 도착한 텐류지!

텐류지는 처음 창건은 1339년이었지만, 그 이후에 크고 작은 화재를 많이 겪었는데 큰 화재만 8번이 있었다고 해요.

현재의 텐류지는 과거 규모의 10분의 1 수준인 3만평 정도라고 하는데 원래는 얼마나 컸을지 상상도 가질 않네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고도 교토의 문화재’가 등록되어 있는데 그 중 하나로서 텐류지도 속해 있다고 해요.

👇 텐류지에 대해 궁금하다면 아래 글에서!
텐류지에 대해 | 텐류지

아직 매표소 전이지만, 입구에서부터 보이는 붉은 빛 단풍!

단풍이 반쯤 떨어지고 반쯤 남은 모습이 보이네요.

어제 내린 비의 영향이 어느 정도 있을 것 같은데 단풍이 떨어진 모습이 아쉽다면 아쉽지만 붉은 단풍 카펫이 깔린 느낌이라 또 색다른 느낌을 주는게 괜찮네요.

가는 길마다 단풍이 맞이해 주니 단풍여행이라는 느낌이 잘 느껴지네요.

이렇게 단풍 구경을 하며 매표소로 향해요.

입장권을 구입했어요.

성인 기준 500엔이에요.

일본식 정원이라고 하면 생각나는 모래밭이 보이네요.

이 건물은 방장(方丈, 호우죠)이라 불리는 건물인데, 대방장과 소방장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그 중 이 건물은 대방장인 것 같아요.

천룡사에 있는 건물 중 제일 큰 건물이라고 해요.

텐류지 경내도 [출처: 텐류지]

이렇게 대방장의 옆을 따라서 걸어가는 형태에요.

이렇게 대방장 한 켠에 앉아서 정원을 바라보는데, 이 정원이 소켄치 정원(曹源池庭園)이라고 해요.

약 700년 전 창건 당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는 정원인데, 단풍이 진하게 보이는 때였다면 좋았을텐데 날씨 탓인지 흐린 느낌이 겹쳐져서 조금은 아쉬운 느낌도 드네요…

옆에서 보면 이런 느낌!

연못에는 붉은 빛깔과 하얀 빛깔의 잉어가 여러 마리 보이네요.

본당과 연못, 정원을 한 눈에 담아봐요.

낙엽이 된 붉은 단풍잎이 색다른 분위기를 주네요.

여기서부터는 단풍구경이 이어졌어요.

바로 옆이 대나무숲길인 아라시야마 치쿠린이라 대나무숲이 일부 보이기 시작하네요.

아래는 단풍 카펫, 뒤에는 대나무숲이라 이 또한 멋지네요.

텐류지에서의 단풍 구경을 어느정도 마치고, 다음 목적지인 아라시야마 치쿠린(대나무숲)으로 향해요.

참고로 텐류지에서 북쪽 출구로 나오니 바로 아라시야마 치쿠린 앞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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