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예보를 보다보면 ‘이게 얼마나 정확할까…?’싶을 때가 참 많아요.
💡 궁금한 것이 있다면 어떤 방법으로든 의문을 해결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이번에도 나름대로의 분석을 해 봤어요!
📌 이름하여 ‘일기예보 추적관찰 ~10일 간의 기록~’이에요!
일단 이번 10월 말에 갔었던 여행 때, 여행 약 10일 전부터 추적관찰 개념으로 매일 일기예보를 보고 기록을 해 두었고 이번에 그 자료를 토대로 분석을 마무리 할 수 있었어요.
✏️ 3편으로 2024년 10월 22일 화요일의 후쿠오카에요!
(참고로 이때는 5일 간의 여행이었는데 이 날만 보면 일기예보는 아직 사람이 하는게 맞구나 싶을 정도로 변동폭도 크고 실제 오차도 꽤나 심했어요… 😅)
📝 10일 전부터의 예보 변화 기록
📆 10일 전에 본 일기예보는 19도에서 27도. 점차 최고기온 예보가 떨어졌다가, 약 일주일 전부터는 최저/최고기온 모두 올라서 최저 21~22도, 최고 27~29도라고 예보했어요.
☔️ 비 예보는 10일 전에는 강수확률 60%를 보여줬지만 약 일주일 전부터는 강수확률 90%, 강수량은 10일 전에는 10mm 이내였다가 일주일 전 쯤에는 중간에 50mm를 넘는 수치를 예보했다가 직전에는 다시 10mm 안팎으로 예보했어요.
🤔 이 예보를 보며 궁금했던게, ‘비가 온다는데 기온이 그렇게 높으려나…?’라는 점이었어요.
| 확인일 | 날씨 | 최저/최고기온 | 강수확률(강수량) |
|---|---|---|---|
| 10월 12일 | 맑음 때때로 비 | 19도/27도 | 60%(6mm) |
| 10월 13일 | 흐림 때때로 비 | 17도/25도 | 60%(2mm) |
| 10월 14일 | 흐림 때때로 비 | 19도/25도 | 80%(9mm) |
| 10월 15일 | 흐림 때때로 비 | 19도/24도 | 90%(58mm) |
| 10월 16일 | 흐림 때때로 비 | 20도/27도 | 80%(18mm) |
| 10월 17일 | 맑음 때때로 비 | 21도/29도 | 90%(10mm) |
| 10월 18일 | 흐림 후 비 | 22도/27도 | 90%(67mm) |
| 10월 19일 | 흐림 후 비 | 21도/29도 | 90%(9mm) |
| 10월 20일 | 흐림 후 비 | 21도/29도 | 90%(5mm) |
| 10월 21일 | 비 | 22도/27도 | 90%(11mm) |
| 당일 | 점심 쯤 폭우느낌! | 21.0도/24.8도 | 29.0mm |
🔗 정보출처: 텐키(tenki.jp) / 일본기상청(JMA)
🌤️ 당일 실제 날씨는…? 예보와 실제의 차이는 어땠을까?
🌡️ 당일 실제로는 최저기온 21.0도, 최고기온 24.8도를 기록해서 최저기온은 예보와 비슷했지만, 최고기온은 오차가 꽤나 심했어요.
☔️ 예보대로 비가 내리긴 했지만, 하루 종일 29mm가 내린 것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그 중 1시간 최대 강수량이 20.5mm로 짧은 시간에 폭우처럼 비가 내렸어요.
⏰ 실제로 비는 오전 7~8시부터 조금씩 내리다가 점심 쯤인 오후 12시~1시 경에 폭우처럼 내렸고, 다시 오후 2시부터는 조금씩 내리는 정도였어요.
(그러다가 저녁쯤인 오후 5시 경부터는 비가 그쳤어요.)
⏰ 시간대별 날씨 사진 기록






💬 이번 추적관찰의 결론!
3편 ’10월 22일 후쿠오카’의 일기예보 추적관찰 결론으로, ‘이 날은 직전까지도 예보가 자주 바뀌다가 결국 비가 온다는 것 빼고는 맞춘 것이 없다’였어요.
물론 1~2편에서도 말했듯이, 대개 비 예보가 있는 날이면 일기예보가 변동성이 높고 그렇지 않은 날에는 변동성이 낮은 편이라 앞의 1~2편과 달리 변동성이 높을 수 있는 날이라고는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이 날에 대한 일기예보는 매일같이 바뀌는 예보에 꽤나 혼란스러웠어요.
비가 온다고 해도, 하루 전체를 통틀어 10mm 이내라면 그럭저럭 돌아다니기엔 무리가 없는 날씨지만 50mm를 넘어간다면 야외활동은 최대한 줄이는 게 좋을 수도 있어서 강수량 예보도 중요한데 어떤 날은 50~70mm 정도의 예보를, 어떤 날은 10mm 미만을 예보하니 어떤 숫자를 믿는게 맞을지 혼란스러웠어요.
실제로 바로 전 날 확인한 일기예보에서 예보했던 11mm라는 강수량의 거의 3배를 기록했고, 29mm 중에서도 1시간 강수량이 20mm를 기록해 점심 쯤에는 바깥을 돌아다니는게 불가한 수준이었어요.
이렇듯, 앞뒤로 연달아서 맑은 날에 대한 일기예보는 일주일 전 쯤이라도 비교적 신뢰도가 있을 수 있지만 이렇게 비에 대한 예보는 기압과 같은 변수도 커서 오차가 클 수 있다는 점이 이번 추적관찰 3편의 교훈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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