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중순, ‘초여름의 마쓰야마’라는 이름으로 작년 10월에 야간버스를 타고 가면서 중간에 당일치기로 구경했을 때 좋았던 마쓰야마에 가게 되었어요.
2박이라는 짧은 여정이었기에 어디에서 묵는 것이 좋을까 고민했는데, 마쓰야마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오카이도 상점가에 있으면서 호텔에 온천도 같이 있는 ‘도미 인 마쓰야마’를 골랐어요!
이번 여행에선 일행이 있었는데, 일행이 아침에 느긋하게 호텔 조식을 먹는걸 선호해서 2박 모두 호텔 조식을 포함해서 예약했어요.
📆 6월에 이용했어요!
📍 오늘의 스팟!
📍 위치: 도미 인 마쓰야마 1층
⏰ 조식시간: 06:30~09:30
💴 조식요금: 2,000엔
도미 인 마쓰야마 조식안내
🔗 호텔에서 숙박하면서 느낀 점에 대한 자세한 기록은 아래 글을 확인해주세요!
마쓰야마 중심지 오카이도 상점가에 있는 온천이 있는 호텔, 도미 인 마쓰야마 | 재팬하루
🌅 아침에 일어나서…


도미 인은 모든 지점에 대욕장이 있는게 특징이에요.
아침에 일어나면 일단 목욕부터 하고 야쿠르트 하나를 먹는걸로 시작해요 ☺️
이번에는 조식 포함으로 예약했으니 이제 조식을 먹으러 가봐야죠.
👣 조식을 먹으러!


조식은 1층의 레스토랑에서 오전 6시 30분부터 오전 9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어요(9시 입장마감이에요)
같은 곳에서 저녁에 오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무료로 간장라멘을 먹을 수 있어요.

엘리베이터에는 이런 식으로 조식의 혼잡 예상시간이 적혀있어요.
🔍 내부 모습은 어떨까?


조식당 내부는 이런 느낌이에요.
조식은 따로 조식권이 있는게 아니라 입구에서 객실 호수를 말하고 들어가는 방식이에요.
조금 여유롭게 가서 그런지 테이블 쪽에는 사람이 어느정도 있는 것 같아서 테이블 쪽은 별도로 찍지 않았어요 ☺️

이렇게 입구 근처에 쟁반과 젓가락, 숟가락, 포크, 냅킨이 있어요.
🍙 어떤 메뉴가 있을까?

조식에는 마쓰야마의 현지 메뉴와 감귤주스로 유명한 퐁주스 등이 나온다고 1층 엘리베이터 앞에 적혀있어요.

고등어 구이부터 고기감자 비슷한 것, 계란후라이도 있어요.

어디서나 많이들 보이는 소세지, 스크램블 에그, 그 외에 새우튀김이나 가라아게 등이 있어요.

작은 절임? 반찬류들도 있어요.
츠케모노라고도 불리는 것들인 것 같아요.

밥에 뿌려먹는 후리카케도 있고 김도 있어요.
일본에서 먹는 김은 우리나라 김보다는 빳빳한 느낌이지만, 자주 먹는 김은 아니라서 여행 때 먹으면 나름 여행 온 느낌도 나고 별미라 여행 때 보이면 먹곤 해요 ☺️

여기는 마쓰야마가 속한 에히메현의 대표 메뉴인 ‘도미밥(타이메시)’네요.
그 옆에 다시차즈케(오차즈케와 비슷하지만 오차즈케는 밥에 차를 부어 먹는 음식, 다시차즈케는 다시육수를 밥에 부어 먹는 음식이라고 할 수 있어요)를 위한 다시육수와 김가루 등도 있어요.

도미구이와 함께 채소도 함께 얹어있어요.
그 옆에는 우리나라의 부침개 비슷한 느낌인데 조금은 다른 느낌이에요.

그리고 도미가 들어간 국!
도미 된장국 정도로 생각하면 좋은데 일반적인 미소된장국보다는 진한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절임류로 우메보시(매실장아찌)와 몇 가지가 있네요.

그 옆에는 빵류!
토스트, 크로와상, 모닝빵으로 보이는 빵 3가지에 2가지 잼과 버터도 있어요.

여기는 샐러드 코너!
(샐러드는 먹질 않아서 자세한 설명은 패스할게요… 😅)

그리고 디저트 코너!
귤인지 오렌지인지 헷갈리는 과일과 파인애플, 그리고 수박이 있었어요.
그리고 떡처럼 생긴 것과 케이크 2가지, 후르츠칵테일 비슷한게 2가지 정도 있었어요.

여기는 음료코너!

에히메현은 귤로 유명한데, 이 지역의 대표적인 주스라고 하면 귤주스인 ‘퐁주스’라고 해요.
그래서 조식으로도 퐁주스를 주는 것 같네요 🤣
(맛은 일반적인 귤주스 맛이에요 ☺️)

그리고 커피!
커피는 순서대로 아래와 같은데, 맨 왼쪽에 있는 핫커피를 누르면 우리나라 커피보다 쓴 커피가 나와요 ☺️
(우리가 아는 아메리카노는 2번째의 ‘아메리카노’를 눌러주세요)
- 핫커피
- 아메리카노
- 아이스커피
- 카페라떼
- 아이스카페라떼
- 온수
✨ 이 곳의 특별메뉴

도미 인은 지점마다 지역의 특색있는 메뉴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이 지점에서의 제일 특징적인 대표메뉴를 하나 꼽으라면 역시 ‘도미밥(타이메시)’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 옆에 다시차즈케(오차즈케와 비슷하지만 오차즈케는 밥에 차를 부어 먹는 음식, 다시차즈케는 다시육수를 밥에 부어 먹는 음식이라고 할 수 있어요)를 위한 다시육수와 김가루 등도 있어요.

도미구이와 함께 채소도 함께 얹어있어요.
그 옆에는 우리나라의 부침개 비슷한 느낌인데 조금은 다른 느낌이에요.

그리고 도미가 들어간 국!
도미 된장국 정도로 생각하면 좋은데 일반적인 미소된장국보다는 진한 느낌이었어요.
🍴 아침식사를 하자!
이번에는 2박을 한 곳에서 계속 하면서 조식도 2박 연속으로 먹었어요 ☺️


처음에 조식당에 들어가서 방 호수를 말하고 받은 식사 카드(?)에요.
원하는 테이블에 하얀색의 ‘식사 중’ 카드를 올려두고 식사를 가져오고 음료를 가져오면서 먹고 다 먹으면 ‘식사가 끝났습니다’라고 적힌 검은색 부분으로 뒤집어 놓으면 돼요.
1️⃣ 1일차

첫 날에는 도미밥과 함께 튀김류, 고등어구이, 도미구이, 국, 고기감자를 먹었어요 ☺️
도미밥은 무난히 괜찮았는데, 전 날 먹었던 도미밥이 물론 더 좋기야 했지만 아침부터 전 날의 도미밥이 떠오르는 맛이라 좋았어요 ☺️

후식으로는 과일과 케이크, 그리고 커피에요.
수박이 잘 익은 맛이라 좋았어요 ☺️
2️⃣ 2일차

둘째 날에는 전 날과 비슷하게 먹었지만 살짝 변화를 줘 봤어요 🤣

도미밥을 ‘다시차즈케’로 만들어 먹기 위해 다시육수와 함께 얹을 고명을 챙겨와서 자리에서 고명을 얹어서 다시육수를 부어서 먹었어요.
아침식사라 그런지 이렇게 먹으니 잘 넘어가고 부드러운 느낌이 좋네요 ☺️
만약 조식을 한 번만 먹는다면 하루에 도미밥+다시차즈케로 두 번에 나눠서 드셔보시길 추천해요.

후식으로는 과일과 귤젤리를 먹었어요.
수박이야 어제 검증된 맛이었고 귤젤리는 통조림 느낌이 드는 맛이지만 귤의 도시에 왔으니 먹어봐야겠죠? 🤣

오늘은 체크아웃을 해야 하니 짐도 정리해야 해서 커피는 종이컵에 따라서 객실에서 마시려고 종이컵에 한 잔 탔어요.
💬 개인평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와 같은 대도시들은 주변에 아침식사를 할 곳이 조금 더 다양하게 있지만 마쓰야마는 조금은 작은 도시라 그런지 아침식사를 할 곳이 다양한 편은 아니에요.
그 중에서 오카이도 근처만 보면 규동집이 3곳, 그리고 카페가 한 곳(코메다커피)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혼자 다닌다면 이 정도로도 충분하겠지만 혼자 여행이 아닐 땐 일행의 의견도 존중하는게 중요하죠 ☺️
(‘가볍고 빠르게 아침식사를 해결해도 괜찮은 경우’라면 규동집도 괜찮은 선택이에요)
도미 인은 지점에 따라 다르지만 2,000~3,000엔 수준이라 조식이 싼 편은 아니지만 그렇기 때문에 괜찮은 편이에요.
이번에도 아침부터 도미밥과 도미 된장국, 도미구이까지 도미 3종 세트로 구성된 조식이 인상적이었어요.
그 외에 다른 메뉴들도 괜찮은 편이었고 과일도 가짓수가 적고 특이한 과일이 있는 건 아니었지만 맛은 괜찮았어요.
도미 인에 묵는다면 목욕에 더해 조식도 먹으면서 느긋하고 편하게 힐링하는 느낌으로 체류한다면 꽤나 좋을거라고 생각해요(마쓰야마 자체가 온천으로 유명하기도 하니 힐링 목적으로 여행하는게 좋은 곳이니까요 ☺️)
만약 일정이 바쁘거나 아침식사를 잘 하는 편이 아니라서 ‘가볍고 빠르게 아침식사를 해결하고 싶다’면 예전에 적어둔 마쓰야마 시내의 아침식사 스팟들을 참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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