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에 방문했어요!
노을 구경을 위해 걸어서 시로야마 공원 전망대로


호텔에서 잠시 쉬었으니 일몰 시간에 맞춰 시로야마 공원 전망대로 가기로 해요.
저는 완전한 야경보다는 노을지는 때가 더 좋은 것 같아요.
대개 일몰시간 15분 전쯤에 도착하면 노을이 잘 보이는 것 같아요.
여유를 두고 일몰시간 20분 전에는 도착해서 노을을 보고 20~30분 정도 더 기다리면 야경도 볼 수 있으니 일석이조랄까요…? ㅎㅎ
가다보니 하늘에 달이 떠 있네요.

강도 구경하면서 걸어가는데 시간이 시간이라 그런지 평화롭고 아늑한 것 같은 느낌이 좋네요.

어느새 해가 지고 있네요.


제가 오늘 가고시마에 오기 전에 있던 구마모토까지 202km라는 표지판이 보이네요.
짧은 시간에 먼 거리를 내려왔다는게 실감되는 순간이에요.


구글 지도를 따라 길을 찾아가요.
골목길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여기도 아무도 없어서 사람 없는 도시인 듯한 느낌을 주네요.

조금 위에 올라왔더니 사쿠라지마가 보이네요.
위에 달이 같이 떠 있는 게 인상적이네요.
짧은 거 같아 보여도 빠르게 오르려니 은근히 힘든 산책로


시로야마 공원 전망대로 올라가기 위한 길 앞에 왔어요.
이번 여행에는 등산 비스무리한 일을 자주 하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조금이라도 빠르게 가려고 살짝 빠르게 올라갔더니 금방 숨이 차네요.
11월임에도 겉에 입고 있던 얇은 잠바를 벗고 반팔만 입고 올라가요.
올라가다 아래를 내려다보니 그래도 꽤 온 것 같은 느낌이네요.


올라가는 길 중간에 평지길이 있어 사쿠라지마 쪽을 바라보니 장관이네요.
기대하며 계속 올라가요.



거의 다 도착한 것 같아요.
시로야마 공원 전망대에서 보는 사쿠라지마 노을&야경

도착하자마자 찍은 사진이에요.
해가 지는 쪽은 뒤쪽이라 이쪽에서는 노을만 보이네요.

중간에 공원 쪽을 찍은 사진인데 시로야마 공원은 위와 같이 생긴 공원이에요.


저 멀리 배가 들어오는 게 보이네요.




풍경이 야경으로 바뀌어가는 모습을 보는 게 좋네요.
이 정도면 된 것 같아서 더 어두워지기 전에 돌아가기로 생각해요.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는 산책로
내려가는 데 문제가 조금 있네요.
산책로 일부 구간이 너무 깜깜해서 잘 보이질 않는다는 점이에요.
휴대폰 플래시 라이트를 켜고 내려가요.

그래도 내려오는 데는 오래 걸리지 않았어요.

약 1시간 전과는 다른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이래서 낮과 밤의 차이를 좋아해요.

어느새 거의 다 왔네요.
공원 전망대에서 가고시마추오역까지 그래도 30분 정도 걸으면 도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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