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슈 신칸센을 타고 후쿠오카에서 구마모토까지! ~38분의 여정~

🚅 오늘의 열차:
큐슈 신칸센 ‘하카타~구마모토’

🚅 노선/열차: 큐슈 신칸센 ‘사쿠라 555호’
🌐 지역: 큐슈 지방
📍 구간: 하카타역~구마모토역
⏰ 탑승시간: 14:44→15:22
⏳ 소요시간: 38분
💰 요금: 5,840엔(보통차 지정석) ⚠️ 2025년 4월 요금인상을 반영했어요!
*큐슈레일패스를 썼어서 따로 비용을 지불하진 않았어요!

📆 탑승시기: 11월 초
📆 탑승요일: 목요일(공휴일이었어요!)

💺 좌석배치: 2-2 배열(보통차 지정석)
🔍 좌석설비: 접이식 테이블, 등받이 조절
🚾 화장실: ✅
🛜 와이파이: ❌
⚡ 전원/콘센트: ✅


큐슈 신칸센

큐슈 신칸센 노선도 [출처: 0928ssm]

⚠️ 아래 정보는 2025년 9월 기준이에요!

🚅 기본 정보
– 노선명: 큐슈 신칸센
– 지역: 큐슈 지방(후쿠오카-구마모토-가고시마)
– 구간: 하카타역~가고시마추오역(256.8km, 12개 역)
– 회사: JR큐슈
– 소요시간: 전 구간 1시간 25~35분 소요
– 운행빈도: 하카타발 기준 일 51편(가고시마추오행 35편, 구마모토행 16편)

📍 주요 역
– 하카타역: 후쿠오카의 중심역
– 구마모토역: 구마모토의 중심역
– 가고시마추오역: 가고시마의 중심역

🌿 특징·풍경
– 하카타~가고시마추오 구간 터널 비중 약 49%
– 하카타~구마모토 구간 터널 비중 약 31%
– 구마모토~가고시마추오 구간 터널 비중 약 69%

🛂 이용 안내
– 좌석: 자유석 / 지정석 / 그린석
– 예약/발권: 인터넷/역 창구/자동발매기 가능

✨ 노선 팁
– 하카타~구마모토 구간 약 38~50분 소요
– 구마모토~가고시마추오 구간 약 46~56분 소요


패스를 교환하고, 신칸센에서 먹을 도시락(에키벤) 구입하기

패스 교환도 했고 여행에서 탈 기차의 지정석 발권도 마쳤으니 신칸센을 타기 전에 점심식사로 기차 내에서 먹을 도시락과 음료를 구입하러 갔어요.

기차 내에서 도시락을 먹는 것은 블로그나 이런저런 곳에서 많이 들어봤지만, 막상 실제로 도시락을 먹어본 적은 없었어요.

언젠가는 해봐야지 하고 있었지만 이전까지는 할 수 있을 상황이 없었어요.

에키벤은 일본어로 역을 뜻하는 ‘에키’와 도시락을 뜻하는 ‘벤’이 합쳐진 말이에요.

직역하면 역도시락인데, 말 그대로 역에서 도시락을 판매하고 있어요.

편의점 도시락과 비슷하게 생겼는데 역마다 특색 있는 도시락도 있다고 하니 관심이 있었어요.

하카타역에 도시락을 파는 매장이 몇 곳 있었는데 살 때는 그걸 생각 못하고 한 곳만 보고 구입을 했어요… ㅎㅎ

그래도 괜찮은 도시락이었어요.


큐슈 신칸센을 타고 구마모토로(점심으로 에키벤)

탈 열차가 몇 번 플랫폼으로 들어오는지 확인하고 들어가요.

역 플랫폼에서 열차가 들어오기를 기다려요.

제가 탈 열차가 들어오네요.

8량 열차인데, 8번 칸이니 제일 끝이에요.
문이 열리고 신칸센에 탔어요.

지정석이니만큼 표에 적힌 열차임을 확인 후 호실과 좌석 번호를 확인하여 자리에 앉아요.

신칸센을 타고 후쿠오카 하카타역에서 구마모토역까지 가는 데에는 열차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40~50분 정도 걸린다고 보면 돼요. 제가 탄 열차는 14시 44분에 하카타역을 출발해 15시 22분에 구마모토역에 도착하는 열차로 38분이 걸리네요.

막간 지식으로 간단히 설명하면, 일본의 신칸센에는 열차 등급 비슷한게 있는데 정차역이 얼마나 되는지의 차이라고 볼 수 있어요. 큐슈 신칸센은 미즈호, 사쿠라, 츠바메로 나뉘는데 츠바메는 노선상의 신칸센역 전체에 정차하고 미즈호는 하카타역부터 시작해 구마모토역, 가고시마추오역을 정차하고 일부 열차에 한해 쿠루메역, 센다이역에 정차해요.

타고자 하는 역과 내리고자 하는 역에 모두 정차하는 열차를 타는게 당연하지만 선택지가 다양하다면 가능하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열차를 선택하는 것이 당연하다면 당연한 선택이겠죠…? 예시로 하카타에서 구마모토역까지를 보면 노조미는 36분 정도, 사쿠라는 39~40분 정도, 츠바메는 49분 정도 걸려요.

저가항공의 좌석간격과는 비교도 힘들 정도로 넓은 편이에요.

친구는 무릎 앞에 20인치 캐리어를 두었는데도 별 문제가 없었던 것 같아요.

왼쪽 아래를 보면 110V 콘센트가 있어 충전기 사용도 가능해요 ㅎㅎ

금연 열차임을 알리는 표시와 함께 화장실 위치나 현재 열차가 몇 번 열차인지 알리는 등의 표시가 있네요.

식사를 위해 준비한 도시락을 꺼내요.

가고시마 흑돼지 도시락이라고는 대충 보고 산 것이라 기대 반 걱정 반이긴 해요… ㅎㅎ

포장을 벗기니 도시락과 물티슈, 나무젓가락이 있네요.

나무젓가락에 이쑤시개가 같이 들어있어요.

도시락통은 나무처럼 보이지만 스티로폼 느낌이 나는 재질인게 신기하네요.

도시락을 열어서 한 번 보고 먹어요.

구성이 괜찮았고 도시락에 담긴 음식들 중 제가 먹지 못하는 게 없었기에 다 먹을 수 있었어요 ㅎㅎ

데우지 못한 게 아쉽지만 그래도 먹는 데는 지장이 없었고 차게 먹는 걸 전제로 만든 도시락이니 괜찮았어요.

길지는 않은 기차여행이지만 밥을 먹으며 창 밖도 바라봐야겠죠? ㅎㅎ

깔끔히 비웠어요! ㅎㅎ

다 먹은 도시락과 음료 페트병은 도시락을 담았던 봉투에 담아서 정리해뒀다가 역에서 내리면서 버려야죠.

팔걸이 쪽에 물병을 놓을 수 있게 되어 있네요.

다 먹고 얼마 지나지 않아 구마모토역에 도착한다는 방송이 나오네요.

대략 도착하기 3~5분 전에 방송이 나오는 것 같아요.


큐슈의 중간지점, 구마모토에 도착!

구마모토역에 도착했어요.

우리를 구마모토까지 태워 준 열차는 가고시마를 향해 떠나요.

구마모토에 왔으면 못 봤다고 말하는 건 말이 안 될 정도로 지천에 널린 캐릭터, ‘쿠마몬’이에요.

구마모토역에서부터 보이니 한 장 찍어줘야겠죠? ㅎㅎ

개찰구를 나와 역에 있는 장식들을 구경하는데 여기도 쿠마몬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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