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다이 성터, 센다이 시내가 한 눈에 보이는 곳

성터라고 해도 원래 성이 있던 자리라면 그 도시/지역에서 제일 힘이 있던 사람의 장소인데, 그런 사람이 선택했던 자리에서 보는 도시의 모습은 어떤 느낌일지 상상을 하며 보는게 재미있어요.

그래서 어떤 도시를 방문하더라도 성이나 성터가 있다면 가능하면 방문해보려고 하는데, 센다이에서도 센다이 성터를 방문해봤어요!

📆 9월 말에 방문했어요!


📍 오늘의 스팟!

센다이 성터
(仙台城跡 (青葉城址))

📍위치: 미야기현 센다이시(도호쿠 지방)
🚃가는방법: 지하철 고쿠사이센터역에서 걸어서 약 20~25분
*’루-프루 센다이(るーぷる仙台)’버스로는 센다이역 앞에서 센다이성터까지 26분, 260엔!
⏰영업시간: 24시간
*혼마루회관은 09:00~17:00
🔗링크: https://www.city.sendai.jp/shisekichosa/kurashi/manabu/kyoiku/inkai/bunkazai/bunkazai/joseki/index.html


지하철을 타고 센다이역에서 고쿠사이센타역으로!

지하철역인 센다이역은 JR센다이역과 붙어있는 지하철역이에요.

참고로 센다이 지하철은 JR패스를 쓸 수 없어요…
(순간 생각하지 못하고 교통카드가 아니라 JR패스를 가져다 댔다가 당황했었어요 ㅎㅎ)

파란색 노선인 도자이선을 타면 되는데, 3정거장이고 210엔이에요.

참고로 ‘루-프루 센다이(るーぷる仙台)’라는 이름의 버스가 있는데, 이 버스를 타면 성터 앞에 내려주기 때문에 거의 걷지 않아도 돼서 버스를 추천하고 싶어요(버스로는 센다이역 앞에서 센다이성터까지 26분, 260엔!)


고쿠사이센타역에서 센다이성터까지 걸어서!

국제센터(고쿠사이센타)역에 내려서 걷기 시작해요.
역에서 성터까지는 걸어서 20~25분 정도…?

하늘에 구름은 꽤 있지만 다행스럽게도 비는 내리지 않고 있어요.

입구 느낌의 이 곳을 지나면 본격적인 언덕길 느낌이에요.
(물론 여기까지도 조금은 언덕이 있었지만요 ㅎㅎ)

숲 속을 걷는 느낌으로 걸어서 올라가요.


다테 마사무네 기마상이 있는 언덕 위의 성터

이번에 갈 곳은 ‘센다이 성터’인데 ‘성터’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성은 소실되었고 현재 남아있는건 성터에요.

성터라기엔 어제 봤던 미하라 성터와는 비교하는 게 미안할 정도로 웅장해요.

그도 그럴게, 센다이 성의 주인이었던 사람은 다테 마사무네라는 사람인데, 이 사람은 센다이를 도호쿠에서 제일 큰 번으로 일구어냈고, 일본에서 몇 안 된다고 하는 100만 석 다이묘였기에 당시 일본에서 손에 꼽는 대도시였다고 볼 수 있어요.

그런 도시의 성이니 당연히 사이즈가 컸으리라 짐작할 수 있어요.

석조 토리이를 지나서 계단을 올라가요.

여기가 센다이성의 중심 건물이었던 혼마루의 터에요.

아까 적은대로 센다이는 다테 마사무네가 크게 키운 도시라고 하는데, 그래서 센다이에는 곳곳에서 다테 마사무네에 대한 것을 볼 수 있어요.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여기있는 다테 마사무네 기마상이에요.

성터라고 해도 원래 성이 있던 자리라면 그 도시/지역에서 제일 힘이 있던 사람의 장소인데, 그런 사람이 선택했던 자리에서 보는 도시의 모습은 어떤 느낌일지 상상을 하며 보는게 재미있어요.

성터에 올라서 현재의 센다이를 바라보았지만 도시의 모습이 한 눈에 보이는 것을 보니 지금 관점에서도 여기가 센다이의 주인의 땅이라는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이렇게 짧지만 성터 구경을 마치고 다음 목적지를 향해서 다시 내려가요.


💬 개인평

센다이는 곳곳에 다테 마사무네에 대한 것을 볼 수 있는데, 관광지 중에선 대표적으로 센다이 성터와 즈이호덴이 있어요.

센다이 성터에 올라가면 주변이 탁 트인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센다이에 방문한다면 가보길 추천하는 곳 중 하나에요.

성터이기 때문에 성은 없지만, 그럼에도 탁 트인 전망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전망대라고 생각하고 방문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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