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때처럼 여행 준비를 위해 구글지도를 이리저리 탐색하고 있을 때, 우연히 보인 천연잔디밭이라는 단어에 홀려 눌러봤다가 사진으로 본 해안가에 있는 초록빛 가득한 잔디밭을 보고 ‘여긴 꼭 가보고 싶다…!’ 하는 생각으로 방문해봤어요.
📆 9월 말에 방문했어요!
📍 오늘의 스팟!
다네사시해안 천연잔디밭
(種差海岸天然芝生地)
📍위치: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시(도호쿠 지방)
🚃가는방법: 다네사시카이간역에서 걸어서 약 2~3분
*하치노헤역에서 하치노헤선을 타고 약 35분(편도 330엔)
💴요금: 무료
🔗링크: https://www.tanesashi.info/
하치노헤역에서 첫차를 타고!

아침 일찍 하치노헤역에 왔어요.
하치노헤역의 아침은 저녁과는 또 다른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ㅎㅎ
해가 뜨는지 붉은 빛으로 물드는 건물이 인상적이에요.

아직 오전 6시도 되지 않은 시간이라 역 내부는 조용해요.

저렇게 구름이 많아서 오늘 일출구경은 일찍 포기했어요.
(어제 일기예보를 보는데 하치노헤 지역이 저녁부터 아침까지 구름이 많이 보여서 일출구경을 포기하고 2시간 정도 더 잤어요 ㅎㅎ)

쿠지행 하치노헤선 첫차는 오전 6시 5분에 있어요.

이 깔끔한 파란 라인이 인상적인 열차가 오늘 탈 열차인가봐요.

하치노헤역!
하치노헤역은 JR도 있지만 아오이모리 철도라는 회사도 있어서 여기 역명판은 아오이모리 철도 역명판이에요.

언제나 그렇듯 제 시간에 열차가 출발해요.
저 앞에 보이는건 어제 저녁에 봤던 신칸센 승강장이네요 ㅎㅎ




아침의 하치노헤 모습을 보며 열심히 달려가요.

지나가는 길에 보이는 바닷가에 있는 언덕 위 신사, ‘카부시마 신사’에요.
조금 있다가 갈 곳이기도 한 신사에요 ㅎㅎ




하치노헤선도 바다를 보며 달리는 구간이 일부 있어요.

그렇게 도착!
여기는 다네사시카이간역(다네사시해안역)이에요.

무인역이라 열차 내에서 정산을 하고 내리는 방식이에요.
무인역이라는 소리는 역 건물은 아담하다는 뜻이기도 해요 ㅎㅎ
해안가에 있는 푸른 잔디밭


역에서 내리막길을 따라서 바다 쪽으로 향해요.

짠! 해안가에 접한 잔디밭이 나와요.

여기는 ‘다네사시해안 천연잔디밭’이에요.(대충 직역했어요 ㅎㅎ)
바다 옆에 있는 초록빛의 광활한 잔디밭이 멋진 곳이에요.
여느때처럼 여행 준비를 위해 구글지도를 이리저리 탐색하고 있을 때, 우연히 보인 천연잔디밭이라는 단어에 홀려 눌러봤다가 사진으로 본 해안가에 있는 초록빛 가득한 잔디밭을 보고 ‘여긴 꼭 가보고 싶다…!’ 하는 생각으로 찾아왔어요 ㅎㅎ

잔디밭이라는 특성상 시기에 따라 초록빛의 정도가 다르겠지만, 오늘 정도면 괜찮네요 ㅎㅎ

저렇게 앞에는 해변도 보여요.

사람 크기보다 큰 돌도 있고,

그 옆으로 가면 파도가 돌을 끊임없이 치고 있는 모습도 보여요 ㅎㅎ

소나무(겠죠…? ㅎㅎ)도 보이고요

잔디밭을 걸으며 햇빛을 느끼며 광합성(?)을 하다 보니 건강해지는 느낌… ㅎㅎ

이렇게 광활한 느낌의 잔디밭, 잘 관리된 느낌에 더해 마침 아침 이른시간이라 사람도 없으니 파도소리와 바람소리만 들리는 고요하고 좋은 시간이었어요 ㅎㅎ

이 잔디밭에서 그나마 높은 곳에는 작은 쉼터가 하나 있어요.

거기서 내려다보면 이런 느낌!

잔디밭을 대충 한 바퀴 돌아봤으니 이제 다시 역으로 돌아가볼까요 ㅎㅎ
💬 개인평
해안가에 있는 광활한 느낌의 잔디밭, 쉽게 보기 힘든 모습이라 생각해요.
1년 내내는 아니겠지만, 잔디밭 근처에는 ‘다네사시 캠핑장’도 운영하고 있어요.(이용할 일이 없어서 자세히 알아보진 않았지만요)
하치노헤는 쉽게 갈 수 있는 곳은 아닌데다가 하치노헤역에서도 하루 8편 뿐인 열차를 타고 35분 정도 가야한다는 점이 제일 큰 장벽이지만, 알맞은 시기에 방문한다면 초록빛의 광활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은 곳이라 생각해요.





댓글을 남겨주세요!
궁금하신 점이 있나요? 언제든 환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