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모토 스이젠지 조주엔, 벚꽃 시즌에 다시 찾은 정원

닛포 본선과 가고시마 본선을 타고 이동하면서 큐슈의 벚꽃 명소들을 돌아보기로 했던 여행.

이 여행에서 후쿠오카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으로 방문한 도시였던 구마모토에서도 벚꽃 명소를 구경하기로 했는데, 스이젠지 조주엔을 가보기로 했어요.

예전에 11월 초에 구마모토에 왔을 때 날이 좋을 때 산책하는 느낌으로 돌아보기 좋은 곳이었어서 ‘벚꽃 시즌에는 어떨까’싶어서 기대를 안고 방문해봤어요 ☺️

📆 4월 초에 방문했어요!


📍 오늘의 스팟!

스이젠지 조주엔
水前寺成趣園

📍 위치: 노면전차 스이젠지코엔 정류장에서 걸어서 약 3분
🚃 가는방법: 노면전차 가라시마초 정류장에서 노면전차(시덴 A/B계통 모두 갈 수 있어요!)를 타고 스이젠지코엔 정류장 하차(약 20분 소요, 180엔)
⏰ 영업시간: 08:30~17:00(입장마감 16:30)
💴 입장료: 400엔
스이젠지 조주엔 안내


노면전차를 타고 스이젠지코엔역으로!

스이젠지 조주엔은 구마모토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사쿠라마치 쇼핑몰쪽에서는 거리가 조금 있는 편이라 노면전차를 타고 가야해요.

구마모토 시영전차 노선도 [출처: 구마모토시 교통국]

노선도를 보면 8번이라 적힌 가라시마초 정류장이 사쿠라마치 쇼핑몰이나 선로드 신시가이 상점가 등이 있는 구마모토의 중심지라 할 수 있고, 3번의 구마모토역 앞, 17번의 스이젠지코엔(스이젠지 공원) 정류장이 있어요.

터치결제나 교통카드 사용도 가능해요!
(위 노선도 이미지에는 아직 반영되지 않았지만 2025년에 다시 확인해보니 마스터카드도 지원하고 있어요!)

스이젠지코엔 정류장이 제일 가깝지만, 고쿠부 정류장에서 내려서 걸어가도 5~6분 정도면 갈 수 있어서 고쿠부 정류장에 내려서 걸어가도 괜찮아요.
(어차피 노면전차 요금은 균일로 180엔이라 덜 걷고 싶다면 스이젠지코엔 정류장에 내리는 것도 상관은 없지만요 ☺️)

스이젠지 조주엔 입구쪽에는 기념품점이나 식당, 카페 등이 있어요.

그리고 여기가 구마모토라는걸 잊지 않게 하는 구마모토의 마스코트, 쿠마몬도 있어요 🤣


벚꽃 시즌에 다시 찾은 스이젠지 조주엔

그렇게 스이젠지 조주엔에 도착했어요!

예전에 왔을 때는 11월 초였는데, 벚꽃 시즌에는 어떤 느낌일까 싶어서 다시 와 봤어요 ☺️

참고로, 조주엔에는 한 켠에 신사도 있기 때문에 이렇게 입구에 신사의 입구라는 것을 알려주는 토리이⛩️도 있어요.

토리이를 지나면 매표소가 있는데, 거기서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어요.

입장권은 400엔인데, 당일이라면 입장권을 보여주면 다시 입장할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입구에 들어서면 이런 느낌이에요.

스이젠지 조주엔 원내지도 [출처: 스이젠지 조주엔]

가운데 호수를 중심으로 시계방향으로 한 바퀴를 도는 편이에요.

일반적으로 다들 그런 느낌으로 산책하듯 구경하는 느낌인데, 정해진 건 아니라서 원하는 대로 구경해도 괜찮아요 ☺️

스이젠지 조주엔 원내 안내


사진으로 보는 조주엔 한 바퀴 📷

항상 글을 적을 때마다 느끼지만, 이런 풍경 위주로 감상하는게 좋은 장소는 사진마다 글을 적는게 맞을까 싶은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한 바퀴를 돌면서 찍은 사진을 선별해서 시간 순서로 나열하는 방식으로 ‘벚꽃 시즌의 조주엔’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조주엔 전체에 벚꽃이 가득한 느낌은 아니지만, 위의 지도 기준으로 3번과 1번을 지나 조주엔의 동쪽으로 가면 벚꽃이 꽤나 있어서 조주엔이 구마모토의 벚꽃 명소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이 다음에 갔던 구마모토성 근처 강변길도 꽤나 괜찮았지만, 여기는 일단 유료입장이기도 하고 시내에서는 조금 거리가 있어서 그런지 강변길에 비해 사람도 적어서 느긋하게 산책하며 벚꽃구경하기에 좋았어요.

​날만 좋다면 벚꽃이 아니라도 산책하기 좋은 정원 느낌이었기 때문에 구마모토로 여행을 왔을 때 날이 좋으면 한 번 방문해서 느긋한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물론 구마모토 시내만 보면 관광지가 참 없다보니 여기도 빼고나면 정말 관광할 것이 손에 꼽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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